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News
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한국인 설연휴 예약 1위 ‘홍콩’

    최대 할인폭 넓은 동계 쇼핑 여행지

  • 입력 : 2014-01-17 | 업데이트됨 : 686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2014년 갑오년 첫 번째 긴 연휴인 설을 맞아 한국인 자유여행객들이 대규모 쇼핑 관광을 나설 전망이다.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 co.kr)가 오는 30일부터 2월2일까지 설연휴 기간 출발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항공권 예약률 분석결과 음력 설 기간 동안 대규모 세일을 하는 홍콩과 방콕에 예약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설연휴에 한국인 자유여행객이 찾은 해외여행지 1위와 2위에 올랐던 도쿄와 마닐라는 각각 방사능과 태풍의 여파로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홍콩은 도쿄가 방사능 오염수 여파로 한국인 여행객들이 급감한 가운데 크리스마스부터 설날 연휴까지 계속되는 메가세일을 앞세워 한국인 자유여행객을 대거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설연휴 기간 동안 도쿄, 마닐라, 오사카에 밀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 4위에 간신히 턱걸이를 했던 홍콩은 원화강세, 자동출입국심사에 따른 간편한 출입국 절차, 명품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조건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콩의 메가세일 기간은 1년 중 쇼핑객들이 홍콩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로 홍콩 전역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에 발맞춰 최근 홍콩관광청과 캐세이패시픽이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홍콩투어, 휴대폰 심카드, 마일리지 추가적립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창이다.


홍콩에 이어 2위에 오른 방콕도 오는 설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 쇼핑객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타일랜드 스펙타클 이어 엔드’ 캠페인을 이용하면 주요 백화점에서 대규모 연말세일은 물론 선물 바구니와 숙박 패키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백화점 등에서 5000바트(한화로 약 16만5000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을 출국 시 방콕 수완나품 및 돈무앙 공항에 마련된 비자 카드 부스에서 제시하면 추가로 선물을 증정한다.


김현민 매니저는 “지난해보다 연휴가 하루 더 길어진데다가, 원화강세에 힘입어 쇼핑으로 유명한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연비 기자> jyb@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