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ICT 10대 이슈(1)
최근 들어 ICT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ICT는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
gy의 약자로 정보통신기술을 말합니다. 더 단순하게, IT(Information Technology)라고도 사용됩니다. ICT와 IT의 차이점은 IT는 인터넷,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전반적인 기술을 말하며 큰 개념입니다.
ICT는 IT라는 큰 개념에서 통신(Communication)에 관련된 사업만을 지칭하며, IT에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ICT 하면 밀접하게 연결되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융합’입니다. 모 자동차회사의 CF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융합은 CF에서 여고생이 말하는 것처럼 ‘합쳐지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여러 가지 산업분야가 합쳐지고 있지만 요즘의 융합에 있어서는 ICT가 필수적으로 합쳐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냉장고에 이미 ICT가 융합이 됐고 심지어 보일러에까지 ICT 기술이 합쳐졌습니다.
우리 여행산업에 있어서도 융합, 특히 ICT와의 융합도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퍼플프렌즈 모바일마케팅연구소에서 선장한 2014년 ICT 10대 이슈는 ▲클라우스서비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차세대 디바이스 ▲모바일 서비스 ▲이동통신기술 ▲보안강화 ▲ OTT(Over The Top) ▲기업의 변화 ▲3D프린팅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올해 저렴한 비용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보안상 위험을 줄인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클라우드 서비스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는 개념이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은 앞으로 10년 동안 가장 빠르게 성장할 산업 중 하나입니다. 현재 기업의 85% 정도가 빅데이터 활용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 규제와 전문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약 2.1%의 기업만이 이를 활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에는 데이터, 솔루션, 분석가, 공유환경 등이 필요하기에 초기 시장을 이끌 수 있는 곳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될 전망입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정부 3.0’을 발표하면서 공공 데이터 개방을 의무화하고 있어 기업에서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CES 2014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사물 인터넷은 PC혁명, 인터넷혁명, 스마트혁명을 잇는 4세대 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CT 융합의 가장 핵심적인 산업이 될 것입니다. 전 세계 120억 대의 사물 인터넷 기기가 10년 이내에 500억~1조 대로 증가할 만큼 획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현재는 정부 주도 하에 공공산업 시설물이나 B2B 산업 중심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로 향후에는 스마트폰이 ‘사물 인터넷의 게이트웨이(gateway)’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동통신사, 제조사 중심으로 관련된 사물 인터넷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간 결합으로 새롭게 생성된 빅 데이터를 통한 2차 수익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