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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환율레이더] 美 테이퍼링 규모 확대 기대감에 달러 초강세

  • 입력 : 2014-01-24 | 업데이트됨 : 67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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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초강세를 띄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테이퍼링(Tapering, 정부가 양적완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 기대감이 강화되며 달러는 폭등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지난해 7월 1160원대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최근 미국 테이퍼링 규모 확대 전망과 당국 경계감 등을 바탕으로 상승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올해 1월 들어 원·달러환율은 3개월 평균환율을 크게 웃돌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내내 초약세를 보이던 엔화는 올해 초 반등에 성공했지만, 1030원 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미온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금융시장 전문가는 “최근 원·엔환율의 단기조정이 있었지만 일본은행이 통화정책을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결정한 이후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어 엔화 약세 추세는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위안화는 중국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함에 따라 지난 7일에는 176.53원까지 치솟는 등 연일 최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위안화 환율은 지난해 불안정한 추세를 보였으나 올해 들어 중국경제가 눈에 띄게 회복하며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2011년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인 유로화는 점진적으로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융센터는 단기금리 상승에 의한 유로화 강세 압력이 사라지고 통화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장구슬 기자> 9guseul@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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