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회에 이어 퍼플프렌즈 모바일마케팅연구소에서 발표한 2014년 ICT 10이슈(▲클라우스서비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차세대 디바이스 ▲모바일 서비스 ▲이동통신기술 ▲보안강화 ▲OTT(Over The Top) ▲기업의 변화 ▲3D프린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는 디바이스 전쟁 또한 치열할 전망입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이외의 제 3의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 글래스, 아이워치 출시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도 절정에 달할 전망이고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차별화된 기능과 가치를 포함시키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입니다.
모바일 서비스 중에서는 모바일 커머스와 메신저 시장이 두드러진 발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매년 5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모바일의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커머스가 활성화되고, 사생활 노출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한 폐쇄형 SNS, 메시지 자동 소멸 기능 등이 꾸준히 주목받을 예정입니다.
올해 이통사들은 LTE(롱텀에볼루션)보다 40배 이상 빠른 5G(세대) 기술개발에 본격 돌입해 경쟁이 심화될 예정입니다.
5G 기술은 초고대역 주파수로 초고선명 영상을 1초 만에 전달하고 3D홀로그램 입체영상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온라인상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DDos 공격,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보안 문제가 발생하며 올해는 보안 이슈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OTT 서비스도 꾸준히 성장할 전망입니다. OTT는 동영상 콘텐츠를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보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CJ 헬로비전, 지상파 3사, 이통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다양한 사업자가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3년 구글의 크롬캐스트 출시, 유투브의 ‘오리지널 100개 채널’을 통한 유료콘텐츠 강화, 넷플릭스의 인터넷 드라마 연재에 이어 아마존의 셋톱박스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OTT 시장 진출이 예상됩니다.
또한 IT 트렌드에 적응하고자 기업의 규모와 서비스, 조직구조, 환경이 유동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대기업이 주도하던 ICT업계에 벤처, 스타트업이 가세하고 대기업은 B2B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것입니다. 내부에서도 개발자와 운영자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브옵스 조직구조가 증가하고 원격 협업,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 워킹센터 등 업무 민첩도를 향상시키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2014년에 3D 프린팅 관련 핵심기술의 특허가 만료되면 HP, 아마존, 인텔에서 각각 3D 프린터, 3D 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 3D 카메라가 내장된 울트라북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2회에 걸쳐 2014년에 주목할 만한 ICT트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여행업과 ICT의 융합도 모바일을 이용한 여행용 앱을 만드는 수준에서 벗어나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입니다. 여행산업 마케팅을 이끄는 마케터라면 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