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출입국관리사무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인도네시아를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 수가 꾸준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에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방문한 총 외국인방문객 수는 작년 대비 8.36% 증가했다.
인도네시아관광청 측은 당초 2013년에 목표했던 외국인 방문객 860만명에 어렵지 않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영수증에 산출된 금액을 바탕으로 외국인관광객 소비 지출도 67억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인도네시아 관광산업 및 경제의 튼실함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발리에 입국하는 관광객 성장세를 눈여겨 볼만하다.
인도네시아 외국인 방문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한달간 입국자 수는 이전해 동기간과 비교해 21.5% 증가했고 지난해 1월~8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발리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자수는 지난 2012년과 비교해 8.28% 증가했다.
또한 2013년 10월 한 달간 발리 입국자수는 26만6502명으로 25만5709명이었던 2012년 10월과 비교해 4.3% 증가했다. 또한 2013년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 동안 발리에 입국한 외국인 입국자수는 전년 대비 12.34% 증가하며 총 267만583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발리에 입국한 한국인 방문객은 2013년도 10개월간 2012년 대비 9.78% 증가했다.
<정연비 기자> jyb@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