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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이스타항공, 청주-상해 정기편 취항

    중국 노선 지속적 확대 예정

  • 입력 : 2014-07-07 | 업데이트됨 : 51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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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7월1일부터 국내 LCC 최초로 청주-상해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주7회 운항하는 청주-상해 노선은 오후 9시3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저녁 10시30분 상하이 푸동공항 도착, 푸동공항에서는 현지시각 밤 11시30분에 출발해 새벽 2시 30분에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한다.


B737-700기종(149석)으로 운영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다.


지난해 11월 청주-상해 노선에 부정기편을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 국토부로부터 운수권을 받았다.


취항 초기부터 중국 지역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한 이스타항공은 2013년 1년간 왕복 1057편(정기 137편, 부정기 920편)운항, 총34만1000여 명을 수송하며 국내 LCC 중 중국노선 최다 운항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7월1일을 맞아 누적탑승객 1100만명 돌파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2013년 1월 청주-선양(주3회), 12월 인천-지난(주7회) 취항에 이어 이번 청주-상해(주7회) 취항과 지난 5월 운수권을 받은 청주-연길(주3회), 청주-대련(주2회), 청주-하얼빈(주3회) 노선을 연내에 취항해, 중국대륙 운항 확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5월 충청북도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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