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39.1%가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6만9000명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치는 1217만8000명으로 1200만명을 돌파했다.
엔저로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주요 18개 시장 가운데 11개 시장에서 1~11월 누계가 이미 연간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편 지난해 11월 일본인 출국자 수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135만3000명으로, 1~11월 누계치는 1599만6000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모습은 국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 아웃바운드 전문 여행사는 최근 몇 년간 모객 난에 어려워했지만 최근 달라진 분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여행사 관계자는 “엔저 영향으로 일본은 찾는 우리 국민도 크게 늘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침체기를 겪던 일본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항공좌석이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눈에 보이고 있으며, 엔저가 지속되는 한 지금과 같은 분위기는 한동안 유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