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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10월 노선별 수송실적-동남아] CX, 인천~홍콩 단일노선 10만명 돌파

  • 입력 : 2015-01-19 | 업데이트됨 : 3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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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은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징검다리 연휴 효과로 동남아를 찾는 여행객 수가 급증했다. 지난 2014년 10월 운항실적은 살펴보면 김포, 김해, 인천 3곳의 공항에 동남아 노선 항공편은 총 7753편이 운항했으며, 여객은 129만6428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하는 수치는 전월과 비교해 운항은 약 300편, 여객은 약 2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노선의 운항실적이 급등한 데는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가까운 동남아 여행을 선택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공항별 운항실적을 살펴보면 김포공항은 전월과 비슷한 실적을,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은 실적이 증가했다. 김포공항의 운항실적이 전월과 비슷한 이유는 노선확장의 한계로 더 이상의 동남아 신규노선을 증편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해공항은 운항 927편, 여객 12만3743명을 기록 전월 대비 운항 70편, 여객 2만명이 증가했다.


인천공항은 6702편이 운항해 지난 9월 6462편보다 약 300편이 증가했으며, 여객은 115만2982명을 기록, 전월보다 약 2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천~홍콩의 케세이패시픽항공은 10월 한 달간 409편을 운항해 단일노선 이용여객이 11만359명을 기록했다.


<조광현 기자> ckh@gtn.co.kr
<출처=항공정보포털시스템> www.airporta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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