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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올 설연휴 모객동향 전지역 ‘맑음’ 일·동남아 강세

  • 입력 : 2015-01-19 | 업데이트됨 : 319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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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9일 휴가’ 특수
장거리도 상승세
18일 출발 가장 많아


오는 2월 설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1월12,13일을 기준으로 주요 직간판여행사들의 설연휴 모객 동향을 살펴본 결과, 모객현황은 전지역 고른 분포를 나타내고 있으며 근거리 여행지와 함께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도 전년 연휴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연휴는 2월16,17일 이틀간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9일간의 연휴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지역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이후 징검다리 연휴가 없어 이를 활용하려는 여행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사들마다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활발한 설연휴 모객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올해 구정연휴와 비슷한 일자였던 9월 추석연휴와 10월 징검다리연휴와 비교해도 더 높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겨울철 성수기를 맞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단거리 지역에 예약이 집중되는 편이며 일본 모객도 여행사마다 2014년 대비 판매 증가율이 세자릿수까지 급격히 늘어났다. 상황에 따라 최장 9일까지 연휴가 주어지고 전년보다 설연휴가 하루 더 길다는 이유로 유럽, 미주 등 장거리 모객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는 베/캄과 태국, 필리핀 등 전통적인 겨울철 인기 여행지 예약이 많고 중국은 홍콩, 일본은 큐슈 지역을 중심으로 온천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투어 측은 “이번 설연휴는 전 지역 여행객이 늘어난 추이를 보이고 있다. 별도 연차 없이 5일 연휴만으로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동남아, 중국, 일본) 지역을 선택하는 고객이 86%에 이르는 가운데 이밖에 유럽이나 미주 등 장거리 여행지 모객도 늘었다”며 “출발일로 보면 설연휴가 시작하는 18일 출발자가 가장 많고, 다음은 19일, 17일 순으로 징검다리 휴일을 활용해 서유럽이나 지중해 상품을 예약한 이들도 전년보다 많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일본 수요 증가에 대해 여행사들은 방사능 공포가 어느정도 해소된 틈을 타 엔저의 영향이 덧붙여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저가항공의 취항, 특가 운임, 가족여행객 증가 등의 이슈로 괌/사이판 지역의 모객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남태평양지역의 인기를 두고 설연휴 대비 호텔을 사전 확보한 업체들이 많아 설연휴 모객 트렌드로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정연비 기자> jyb@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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