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 해동안 일본을 방문한 외래객은 약 1341만40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3년 1035만4000명을 약 300만 명 넘어서는 수치다. 그 중 방일 한국인 수는 275만5300명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해 20 07년 260만694명을 넘어서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 측은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 사건 등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LCC의 노선 확대에 따른 저렴한 여행비과 원화 강세를 이같은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해외쇼핑 수요 증가에 의해 한국인 해외 여행자가 매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FIT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일본정부관광국 측은 “앞으로도 엔화 약세의 지속과 면세제도의 확대, 소비세 10% 증세 연기 등 방일 여행의 붐을 기대한다”며 “온천여행 등 방일 여행 관련 미디어의 노출이 증가하고 있어 2015년 연간 목표 달성인 사상 최초 300만 명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