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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브랜드파워 ‘LCC부문’ 제주항공 1위 차지

  • 입력 : 2015-03-16 | 업데이트됨 : 56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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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의 안전관리, 활발한 디지털마케팅, 저렴한 운임 제공 브랜드파워에서 후발항공사와 150점 차이로 압도적 경쟁우위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2015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에서 LCC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7번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LCC 부문을 신설해 조사했으며, 제주항공이 첫 번째로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이번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K-BPI 총점 1000점 만점에 611.4점을 기록해 후발항공사와 150점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1위를 기록했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이며, 2015년 K-BPI 조사는 전국 1만1000명을 대상으로 206개 산업군에 대한 1대1 대면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제주항공이 K-BPI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한 데는 항공운송표준평가제도(IOSA) 인증 등 국제항공 표준규격의 글로벌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동영상을 통한 활발한 대소비자 디지털마케팅, 원가절감을 통한 저렴한 항공운임 제공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 면에서는 최초인지도에서 43.1%를 기록했으며, 보조인지도에서도 93.3%를 차지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제주항공은 현재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베트남, 태국, 괌, 사이판 등에 22개의 국제노선과 4개의 국내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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