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하늘을 나는 토끼 특별한 선물도 마련
티웨이항공이 지난 8일부터 부토 래핑기 운항을 시작했다.
부토는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로, 기내 이벤트, 부토 여행일기, 부토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근한 이미지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부토를 만나볼 수 있는 기내 아이템은 종이컵, 좌석 헤드 커버, 기내식 박스 등이 있으며 부토 래핑기가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하늘을 나는 부토도 만나볼 수 있다.
‘부토래핑기’는 기존의 국내 항공사 항공기와 다른 모습으로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항공기가 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진행된 부토 플라이트 이벤트에서는 부토인형이 승객들을 맞이했으며 기내에서는 퀴즈와 함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토는 기내 안에서 인형과 담요로 판매되고 있으며 탑승객에게 인기가 좋다”며 “래핑기 운항을 기념해 특별한 비행길을 선사해드리고자 기내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회원, 페이스북 회원, 인스타그램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설레는 여행길, 부토 비행기에 탑승하게 될 여행객들을 위한 기내 퀴즈, 선물 증정, 부토와 사진촬영 등 특별한 선물이 준비돼있다”고 덧붙였다.
티웨이항공의 B737-800 항공기는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정기 취항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