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오는 10월25일부터 일부 국제선 노선을 하루 4회까지 운항하는 등 국제노선을 대대적으로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첫 국제선 취항 노선인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4회까지 증편 운항한다. 2010년 3월 매일 1회로 취항한 후쿠오카 노선은 2012년 11월 매일 2회, 2014년 10월부터는 매일 3회로 증편 운항하였으며, 오는 10월부터는 하루 1편 증편을 통해 매일 4회로 운항한다. 오사카 노선 역시 현재 주 18회로 운항하던 노선을 주 3회를 추가하여 매일 3회로 증편 운항하며, 올 4월 취항한 베트남 다낭 노선 역시 주 4회에서 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증편 운항을 기념하여 특가 항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발권기간은 9월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