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제1251호 2026년 06월 15 일
  • 히간테스 페스티벌 필리핀 앙고노에서 개최

  • 입력 : 2015-10-19 | 업데이트됨 : 282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필리핀관광청(www.7107.co.kr, 한국사무소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지사장)은 필리핀 리살주 앙고노시에서 필리핀 최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히간테스 페스티벌이 오는 11월22일부터 이틀간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 기간 동안에는 노래경연대회, 미술 전시회, 전통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물 싸움을 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동시에 반데리타(banderita, 스페인어로 ‘소형 국기’)들이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소형 국기들은 페스티벌 분위기를 더욱 더 이국적으로 만들어 주며 무엇보다 재활용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앙고노가 친환경 도시임을 확인시켜 준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히간테스 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종이로 만들어진 약 4.5m 높이의 종이거인(히간테스)들이다.


 

거인들은 특정 사람의 성격이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며, 이들과 함께 형형색색의 전통 어부 의상을 입은 파하도레스(열렬한 남성 신자)들과 앙고노 지역 어부들의 모습으로 장식한 마을사람들이 함께 이동하는 모습은 축제의 흥을 더욱 북돋아 준다.


 

앙고노는 마닐라에서 약 25km 떨어져 있으며 지프니 혹은 택시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한편 ‘히간테(Higante)’는 스페인어로 ‘거인’을 뜻하며 히간테스 페스티벌은 앙고노 주민들이 어부들의 수호성인 산 클레멘테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스페인 식민지 시절, 앙고노 주민들은 천주교 선교사들이 전파한 멕시코 예술 양식을 활용해 스페인 지배자들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캐리커처를 만들기 시작했고 이후 ‘거인들의 축제’라고 불리게 됐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