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핫’한 여행지를 꼽는다고 하면 카가와현이 아닐까 싶다.
카가와현 나오시마에는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이 자리하고 있으며, 명물로 꼽히는 사누키 우동이 카가와현 본연의 맛으로 리피터를 지속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카가와현인기를 입증하듯, 카가와현은 올해 처음으로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
오카시타 케오카시타 케니치로 주임이 설명하는 카가와현은 섬 전체가 미술관인 나오시마 그리고 ‘아트와 푸드’가 공존해있는 데시마, 예술이 꽃피는 설화 속 섬이라 불리는 메기지마와 오기지마란 지역이 있다.
오카시타 케니치로 주임은 “현재 주 3회 아시아나 항공이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월,화,금요일에 취항하고 있다”며 “한국 관광객들이 급속도로 유입되는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항공편을 증편할 계획이다”고 피력했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