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는 올해 올해 크게 두 가지 홍보 이슈가 있다. 첫 번째로 한국관광공사 주관,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2015 베스트 그곳’으로 평창군이 선정됐고, 두 번째로 한국관광공사 ‘2015 음식테마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평창 효석문화마을의 메밀음식거리가 선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월 평창군과 모두투어가 MOU를 체결, 여러 협력 사업을 시도하던 중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평창군은 올해 처음 참가했다.
박서우 평창군 관광마케팅 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 온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 시기에 볼거리 많은 평창을 관광지 자체로서 홍보할 예정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이번 박람회를, 현 시점 여행 트렌드를 읽고 더욱 체계적으로 홍보 전략을 수립해나가는 기회로 여긴다.
앞으로도 이슈성을 지닌 기획 상품을 더 준비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조재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