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관광청 부스내 처음으로 박람회에 참가한 하비에르 나바로 트로피컬인센티브 DMC 개발이사, 알마 로페즈 Hotelmarquis 세일즈 이사는 ‘멕시코’에 대해 한국여행객들이 얼마나 아는지 궁금하다며 운을 띄웠다.
아직 한국 시장에서 멕시코는 특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비에르 나바로 트로피컬인센티브 DMC 개발이사는 “맥시코는 관광 자원이 방대하다. 문화유산부터 럭셔리 리조트, 액티비티 등 자연경관 하나하나가 매번 색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의 연계된 패키지 상품으로도 좋고, 많은 여행상품들이 구성돼 ‘멕시코’라는 하나의 트렌드가 생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멕시코는 한 나라지만 각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 문화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멕시코 자체에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많지만, 한국시장에서의 인지도는 높지 않은 실정이다.
알마 로페즈 Hotelmarquis 세일즈 이사는 “우선 멕시코를 알려야, 호텔부터 다른 부가가치들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한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