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직접 참여한 이유가 있는가. 또 모두투어 박람회로 인한 효과는 어떠할 것으로 기대하는가.
최근 개조를 끝낸 파라다이스 호텔&크루즈의 럭셔리 크루즈를 홍보하고,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지난해 모두투어 박람회에도 ‘파라다이스 호텔’은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들어 베트남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호텔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분명 박람회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가장 집중적하는 사업 부문은 무엇인가.
파라다이스 그룹에서는 ‘HOME’이라는 베트남 고급 전통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을 하노이에 오픈했다. ‘럭셔리 전통식’을 지향하는HOME은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하노이를 찾을 때 이미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다. 서울에도 오픈하기 위한 적당한 장소를 물색 중이며, 내년 2분기 경에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향후 파라다이스 그룹의 사업 방향은 어떻게 되는가.
캐빈을 호텔 객실과 동일하게 개조한 크루즈 2대는 각각 내년 6월과 9월에 서비스를 개시한다. 또 내년 초에는 호텔 한 동이 새로 오픈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라다이스 호텔이 자리한 투안 차우 섬에의 한국인 접근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