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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류상우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과장 “즐거웠던 야외 부스”

  • 입력 : 2015-11-09 | 업데이트됨 : 2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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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맡았는가.


2015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야외 입점 부스를 총괄하고 멤버십과 관련된 라운지 등의 내부 업무도 함께 맡았다. 야외 입점 부스를 섭외하는 것부터 심혈을 기울였으며, 학여울역을 나서자마자 세계 의상을 체험하고 지구촌 소식을 접하는 등 전 세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세계 음식 축제’라는 이름으로 야외를 꾸몄을 때, 취사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조리하는 부분을 일절 배제하고, 다양한 여행 용품 업체가 입점했다.
사실 몇 개국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만들고 싶었으나, 남미, 아프리카에 그쳐서 아쉬움이 남는다.


>야외 부스를 총괄하다보면 특히 변수가 많았을 것 같다. 진행 상황에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날씨가 가장 큰 변수였다. 박람회 날이 되면서 갑자기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현수막이 찢어지는 일도 있었다. 세계 놀이 기구나 악기가 분실, 파손되기도 했다.
이런 예상치 못한 변수를 겪으면서 생각보다 이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체감했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로를 급하게 구입해서 각 부스에 나눠주기도 했다.


<윤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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