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에 설립된 동신항운은 융프라우 철도 한국 GSA 업무를 맡고 있다.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2전시장 유럽관 내에서 단연, 주목할 업체는 ‘융프라우’가 아닐까 싶다. 유럽에서 융프라우는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송진 동신항운 대표이사는 “융프라우 지역은 새로운 내용이 너무나 많을 만큼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업계가 고객과 멀어지지 않으려면, 현지의 새로운 소식들을 많이 알아야만 한다. 때문에 박람회를 통해 최신 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진 동신항운 대표는 모두투어 박람회 기간 중 첫날인 B2B 데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송진 대표는 “온라인이 활성화되며, 새로운 영업도 힘들어지고 업계 전반적으로 B2B 만남이 힘들어졌다. 이번 모두투어 박람회의 첫 날인 B2B데이를 통해 평소에 만나볼 수 없었던 지방 업체 분들과도 만나고, 서로 소개할 수 있어 좋다”며 강조했다.
3일간의 B2C 박람회 기간에 대해서 송진 이사는 “실제로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와서 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다. 박람회 기간은 모객이 목적이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융프라우 철도여행’을 얼마나 홍보하는 가이다”고 말했다. 이어 “알프스의 보물 같은 여행지, 융프라우를 사랑하는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