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주최, 90여명 참가
모두투어가 주최한 제2회 타이완관광청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2박3일과 3박4일 일정으로 총 90여명이 참가, 타이완 최고시설을 갖춘 카오슝 산호관CC(27홀)에서 기량을 펼쳤다.
순수 아무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여성골퍼인 이미자씨가 74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미즈노 아이언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대회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개그맨이자 프로골퍼인 김은우프로가 사회를 맡았으며, 홍기정 모두투어 부회장도 참가해 타이완 골프대회에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동남아지역 골프의 최고 성수기인 동계시즌에 맞춰 필리핀 바콜로드 전세기 상품을 오는 12월24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