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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터키 본연의 매력 넘치는 카파도키아/네브쉐히르



  • 양재필 기자 |
    입력 : 2016-05-25 | 업데이트됨 : 3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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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지역 설명회 성료터키항공(TK)은 지난 17일 롯데호텔에서 ‘터키항공 카파도키아-네브쉐히르 설명회’를 개최했다.

 

카파도키아는 열기구 투어 등으로 유명한 터키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비교적 낯선 이름인 네브쉐히르는터키의 본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역사의 도시이다.

 

파티 두마즈(M.Fatih DURMAZ) 터키항공 지점장의 인사말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카파도키아 지역 및 터키항공 프레젠테이션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악사라이를 비롯한 터키 4개 주, 15개 현지여행사가 방문했다. 세리프 아타클리(Seref ATAKLI) 악사라이 주지사와 여행사 관계자 등 총 27명의 터키 여행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파티 두마즈(M.Fatih DURMAZ) 터키항공 지점장은 “항공업계에서 터키는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오늘 열린 B2B 미팅을 통해 터키의 매력을 보았을 것이다. 터키항공이 터키와 유럽을 이어주는 최고의 항공사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세리프 아타클리(Seref ATAKLI) 악사라이 주지사는 “작년 한국에서 터키로 22만8694명, 터키에서 한국으로 2만2382명 정도 송출했다. 무역 규모는 약 7억 달러다. 양국은 역사적 유대관계에 비해 교역규모는 아직 작다. 두 나라가 함께 관광업 분야에서 머리를 맞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파도키아는 한국 시장에서 열기구투어로 특히 유명하다. 현지서 열기구 투어를 운영중인 오르메즈(Teyfik OLMEZ) Voyager Balloon 담당자는 “카파도키아에서는 1년 365일 중 300일을 열기구를 띄울 수 있다. 30명의 훈련된 운전수가 있다. 100%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네브쉐이르 양구간 비행기를 매일 3회 운항중이다. 카파도키아로 갈 때는 네브쉐이르 공항이 비교적 한적해 수속이 훨씬 빠르다. 터키항공측은 “TK089편 이용시 SurCharge(서차지) 미적용으로 다른 항공편 대비 10만원 저렴하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터키항공을 이용할 때 환승시간이 6시간이 넘는 고객은 무료 이스탄불 투어, 10시간이 넘는 고객은 무료 호텔 이용이 가능하다. 환승 전용 안내데스크에 표를 보여주면 된다.

 

<양재필 부장> ryanfeel@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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