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CI)이 지난 12일 종로 더부페에서 요금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만다린항공(AE)의 취항 계획도 공개됐다.
이번 요금설명회에서 중화항공은 특가요금 예약 시에도 특가 요금과 하계 정규 요금의 결합이 가능함을 공지했다. LAX, SFO, JFK로 향하는 이원구간을 예약할 때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발권할 경우, 좌석 상황에 따라 인천~타오위안 왕복 구간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화항공의 자회사인 만다린항공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뤄졌다. 만다린항공은 국제선 9개 도시, 국내선 6개 도시, 중국 노선 20개 노선을 운항(CI 공동운항 포함) 중이다. 한국에는 오는 6월1일 인천~타이베이/가오슝에 취항한다
<윤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