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여행사연합(GA·회장 김홍무·이벤트투어 대표)은 사이판의 코랄 오션 포인트(Coral Ocean Point·COP) 특선 골프상품을 주력해 판매하고 있다.

1988년 7월4일 개장한 COP는 지난 2012년 이랜드 그룹이 인수해 이듬해 레노베이션을 통해 재개장한 골프장으로, 근3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간직한 골프장이다.

특히, COP는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시간이 짧을 뿐 아니라, 넓은 페어웨이에 PGA 규격을 갖춘 골프장이다. 또 골프코스가 대부분 해안가와 근접해 있어 환상적인 골프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이외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주방장이 엄선한 일식과 중식, 양식 뷔페도 마련돼 있어 골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김홍무 회장은 “최근 GA는 이랜드 그룹의 사이판 COP리조트, 켄싱톤호텔과 업무협약 체결로 COP의 실속골프 및 켄싱톤 품격 3색 골프를 회원사에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됐다”며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판매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A가 야심차게 선보인 COP 특선골프 5일 무제한 상품의 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날 인천공항을 출발(7C 22시10분/OZ 20시15분)해 새벽 사이판에 도착 후 COP리조트에 투숙한다. 둘째 날부터 골프 무제한 라운딩을 3일간 한 후 5일째 오전 레이트 체크아웃 후 사이판공항에서 출발(7C 04시45분/OZ 02시50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상품가는 89만9000원이며, 여행사 판매 수수료는 10만원. 상품가에는 왕복 항공, 유류 및 텍스, 리조트 숙박(2인1실), 조/중식, 그린피 및 전동 카, 공항픽업 및 샌딩, 무료 생수1명/매일, 여행자보험, 시내 카지노 무료셔틀 운영 등이다.

불 포함된 사항은 석식과 개인경비뿐이다.

매일 출발가능하며, 2인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 여행사 지상비로는 1인당 420달러.

문의: 02)720-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