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호화 관광열차 로키 마운티니어(Rocky Mountaineer)가 한국 시장에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25일 캐나다관광청이 마련한 자리에서는 캐나다의 럭셔리 열차 업체인 ‘로키 마운티니어’의 마크 리차드슨 세일즈 매니저가 방한해 국내 미디어 관계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마크 리차드슨 세일즈 매니저는 아직 한국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로키 마운티니어를 소개하고 향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소개된 로키 마운티니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민간 호화 관광열차로 지난 1990년부터 운행됐다. 지금까지 누적된 집계 승객은 약 200만 명으로 이들 관광객들은 장엄한 캐나디언 로키를 만끽하고 있다. 돔 형태의 열차에 탑승하면 역사적은 스토리텔링, 세계 최고 수준의 음식들, 방대한 야생의 아름다움 그리고 함께 탑승한 손님들의 네트워크까지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로키 마운티니어는 65개 이상의 패키지로 구성돼 여행객들은 독특한 4가지 노선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3일 열차 패키지를 포함해 레인포레코스트부터 골드 러시까지, 미국의 시애틀과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밴쿠버, 알버타 주 로키에 걸쳐 운행된다.
코스는 1박2일부터 길게는 보름 동안 진행되는 상품까지 다양하다. 일정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하고 여행에 포함된 액티비티도 여러 가지 취향에 맞게 가능하다.
이 열차는 풍경을 볼 수 있는 낮 동안에만 운행하며 밤에는 캠룹스, 휘슬러,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쿼넬 등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로키 마운티니어의 승무원은 열차가 운행되는 동안 지역 설명을 비롯해 빙하로 둘러싸인 산들, 쏟아 내리는 폭포들, 그리고 눈깜짝할 사이 나타나는 야생동물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한편, 로키 마운니티어 상품은 칼팍, 헬로캐나다, 샬레트래블, 하나투어 제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