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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GTN 기획] ‘아틀란틱’으로 캐나다 부흥을 꿈꾸다

    에어캐나다+투어마트 /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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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사진


INTERVIEW

‘아틀란틱 캐나다+동부’의 생생 체험 코멘트

지난 4월24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랑데뷰 캐나다 2016’ 기간 동안 국내 5개 여행사의 담당자들의 ‘아틀란틱’ 인스펙션이 동시에 이뤄졌다. 해당 여행사 담당자들은 오는 6월18일 에어캐나다 인천~토론토 취항을 기념해 투어마트와 합작한 본 상품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갔다. 이번 편에서는 5명 담당자들의 생생한 체험기와 향후 판매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업계 최초로 출시된 ‘아틀란틱 캐나다+동부(이하 아틀란틱)’ 상품이 현재 18개 연합사에 절찬리 판매되고 있다. 오는 6월18일 에어캐나다의 인천~토론토 취항을 기념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인만큼 상품 담당자들이 기획전 등을 펼치며 모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마지막 편에서는 투어마트가 강조하는 관광 포인트와 5개 여행사의 ‘아틀란틱’ 상품 후기를 살펴본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취재협조 및 자료제공=투어마트, 롯데관광,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자유투어, 모두투어>


문의: 02)722-5355<글 순서>
1.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관련 상품 소개
2.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주요 관광지 소개
3.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포인트&탐방기


박한나
참좋은여행 미주팀 대리

최근 참좋은여행에서 캐나다 관련 신상품이 많이 출시된 가운데 에어캐나다 연합 ‘아틀란틱’ 상품이 단연 화제다.
비교적 패키지 상품이 고정적인 캐나다 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한 본 상품은 최근 캐나다 리피터 사이들로부터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직접 다녀온만큼 캐나다의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가장 먼저, 그린게이블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린게이블의 본격적인 개방시기는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로 시즌성 판매에 제격이다.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루넨버그도 관광객들이 좋아할만한 관광지다.
특히, 루넨버그는 몬트리올과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동시에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캐나다 속의 유럽’임을 실감케 한다.
현재 참좋은여행에도 해당 상품이 세팅돼 있으며 기획전과 배너광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품을 알리고 있다.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존 참좋은여행의 고정 고객에게 어필함으로써  입소문이 나게 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상품명: [항공이동으로 편안한, 캐나다의 대도시부터 소도시까지 볼 수 있는]나이아가라폭포,몬트리올,퀘백,토론토+호프웰록스, 빨간머리앤 그린게이블스 10일

김난지
롯데관광 미주팀 과장

이번 상품은 그동안 캐나다 카테고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상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인스펙션을 다녀오신 분들 모두 본인을 포함해 첫 여정이었다. 그만큼 새로운 캐나다를 보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현재 추석과 메이플 시즌이 몰려 있는 9월에 집중적으로 상품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빨강머리앤’의 배경이 된 PEI
(Prince Edward Island) 지역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느낌이 색달랐다. 기존 캐나다에서 PEI 가 포함된 상품이 없었기 때문에 PEI를 내세워 홍보를 해도 모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이번 상품의 관건은 홍보가 급선무인 것 같다. PEI를 중심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가 다수 포함돼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노출이 절실하다. 롯데관광의 경우 일간지를 대상으로 2단 광고를 실시했다. 현재 투자한만큼 문의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으로, 이 외에도 기획전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상품명: [토론토직항]『단독*항공이동*인솔자동행』 캐나다 퀘벡숙박+미동부(뉴욕+워싱턴)
10일 / AC항공


김꽃비
하나투어 미주남태평양 사업부 캐나다/중남미팀 차장

본 상품은 특색을 딱 하나만 꼬집기가 어렵다. 발길이 닿는 관광지 하나하나가 이제까지 몰랐던 캐나다의 속살을 낱낱이 보여준다. 그린게이블을 필두로 호프웰락스, 할리팩스, 루넨버그 모두 캐나다뿐만 아니라 유럽의 매력까지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 상품은 남녀노소가 좋아할만한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지만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다 보니 특히 중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이 아닐까 한다. 대부분의 일정도 자연 안에서 휴식을 누리는 콘셉트로 맞춰져 있어 힐링 여행에 손색이 없다. 중장년층과 함께 기존 캐나다 여행을 즐겨하셨던 분들은 또 다른 캐나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하나투어에서는 대대적인 기획전을 펼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세팅하기보다 기획전 형태로 손님들에게 각인을 시키면 손님 모객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도구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상품명: [AC연합]Atlantic Cana- da 10일

 

김남석
자유투어 미주팀 차장

기존에 캐나다 상품들이 토론토, 밴쿠버, 나이아가라, 로키 지역에 한정돼 있어 비교적 협소한 편이었다. 하지만 에어캐나다 연합 상품이 출시됨에 따라 올해 가을·겨울 시즌 캐나다 시장에 부흥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동부가 포함된 상품은 여행사에서 전무후무했으며, 여기에 캐나다 창시지역인 샬롯타운, 할리팩스까지 더한 기상천외한 작품이 만들어졌다. 금번 인스펙션 기간동안에도 둘러본 관광지에 큰 감명을 받아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해당 상품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시즌 상품으로 특별한 전략이 요구된다. 우선, 프리미엄급 상품인만큼 소규모 형식의 단체여행객을 타깃으로 삼는 것이 좋다. 현재 2개 날짜가 확정됐는데, 10명 이상 손님이 모객이 되고,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캐나다 시장의 부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품명: 에어캐나다 토론토직항 첫취항 프로모션, 캐나다 동부+대서양 일주 10일

허운영
모두투어 미주팀 차장

‘아틀란틱’ 상품은 총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퀘벡 관광을 중심으로 한 역사성, 여름 시즌 나이아가라 등지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 그리고 랍스터 등 소재로 한 식도락여행이다. 이 세가지 키워드로만 봐도 충분히 상품성의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즉, 이 상품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짧지만 강렬한 캐나다의 역사가 응축돼 있는 PEI와 함께, 대서양이 포근하게 둘러싸고 있는 할리팩스와 도시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다.
또한 본 상품은 그동안 몰랐던 캐나다의 특징을 응축해놓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샬롯타운이나 할리팩스 등 관광지도 충분히 도보로 가능해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모두가 가능한 여행이다. 유럽 여행 매니아라만 캐나다 속 유럽의 향취까지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동 면에서도 상당히 편리한 장점이 있다. 기존에 있던 비슷한 상품들은 로컬 투어로 대체했던 반면에 에어캐나다의 토론토 취항으로 편리하게 항공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아졌다.

상품명: 에어캐나다 연합, 아틀란틱(Atlantic) 캐나다 동부 일주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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