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의 인천-시애틀 직항편이 취항 2주년을 맞았다. 델타항공은 2014년 6월3일부터 인천-시애틀 직항 편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시애틀 직항 서비스는 한국 승객들에게 미국 서부지역의 가장 인기 있는 도시인 시애틀로의 탁월한 접근성은 물론, 미국 알래스카, 엘에이,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및 캐나다 서부도시로 편리한 연결편을 제공해 왔다.
델타항공은 직항 편 취항 2주년을 기념하여 각종 매체에 시애틀 항공편에 대한 인쇄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몬드 장 델타항공 한국·대만 지사장은 “델타항공 인천-시애틀 직항편이 시애틀 허브공항의 확대된 운항 노선과 품질 높은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으며 취항 2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델타항공은 한식 기내식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한국어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한국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인천-시애틀 노선에 대한 신규 및 재 구매 고객의 수요 증가로 현재 직항 서비스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매일 운항하는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에 Boeing 767-300ER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양재필 부장> ryanfeel@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