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진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아소 그랑 비리오 골프 리조트’가 복구를 완료하고 한국인 골퍼들을 맞이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진이후 감소했던 골프여행객들에게 후쿠오카 골프상품 최초로 ‘2인 출발 보장’이라는 매력적인 혜택도 눈여겨 볼만 하다.
수십년 간 아소 그랑 비리오 골프상품 판매에 주력해 온 이주범 쿨세계여행 대표는 “인천과 부산 직항 편에 이어, 오는 9월1일부터 대구에서도 티웨이항공(주11회)과 에어부산(주7회)이 매일 운항함에 따라 후쿠오카 골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며 “그랑 비리오 골프상품은 일본의 타 골프상품보다 가성비가 가장 뛰어나 새 단장한 그랑 비리오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실제, 지진복구 이후 2인 출발 100%보장 혜택과 더불어 대구출발 후쿠오카 취항 이벤트로 2박3일 69만9000원의 파격적인 상품도 출시,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츠비시 토너먼트에 이어, 지난 2014년 LPGA 루트인 컵을 개최한 아소 그랑 비리오 골프 리조트는 아놀드 파머에 의해 설계됐다.
또한, 세계 최대의 칼데라 호수와 아소 산의 오악(五岳) 연봉을 바라보며, 계절의 변화를 필드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급 골프 리조트다.
최대 3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리조트와 아놀드 파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36홀의 골프코스. 여기에 라운딩 후 아소의 활화산에서 분출하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100% 천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저녁 석식에 게를 포함한 북해도 수준의 해산물을 포함한 뷔페가 신설돼 한국골프여행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리조트 1층 로비에서 라운딩 스타트가 바로 연결돼 차량 이동의 부담도 없다. 골프 뿐만 아니라 가라오케, 노천온천, 기념품 숍, 300명 동시 수용가능한 대형 연회장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주범 대표는 “그랑 비리오 시라하마 총지배인과 협의를 통해 그랑 비리오에 4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들에게는 뷔페 음식이 질릴 수 있는 것을 배려, 10분거리에 있는 ‘사카모토 요정(정원이 있는 일본 전통스타일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고 밝혔다.
문의: 아소 그랑 비리오 공식예약 대리점/쿨세계여행 02)7788-111
쿨세계여행이 주력판매하는 아소 그랑 비리오 골프리조트가 최근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사진은 아소 그랑 비리오 동코스 1번 홀과 18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