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홈쇼핑/소셜
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금요일 밤·롯데홈쇼핑’ 인기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07-12 | 업데이트됨 : 1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지난 4월 주요 6개 홈쇼핑사에서 방송된 114개의 여행상품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방송 수는 60%가량 늘어났다. 또한 4.13 총선 직전 주말에는 방송 수가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품을 지역별로 놓고 봤을 때는 방송 1건당 평균 콜수와 결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동남아였고, 총 30개 방송의 평균 콜수는 2226콜, 결제율은 21.1%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 달 평균 결제율이 15.0% 이상을 기록한 업체는 총 6곳이었다. 가장 높은 결제율을 기록한 A사는 21.2%, 이어 B사는 18.4%, C사는 18.3%가량의 성적을 냈다.

 

상품이 가장 많이 방송된 시간대는 금요일 밤과 토요일 밤 시간대로,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대에는 39건, 토요일 밤에는 35건이 각각 방송됐다. 시청자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시간대로 알려진 일요일 오후에는 22건이 방송되는데 그쳤다. 방송료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만큼 여행사들의 부담도 가중돼 방송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한 달간 일요일 오후 상품의 평균 콜수는 1935콜로 집계됐다. 평균 1442콜을 기록한 새벽 시간대보다 34%가량 높은 성적이다. 한편, 여행상품을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방송한 업체는 롯데홈쇼핑이었고, 이어 GS홈쇼핑과 CJ오쇼핑 순이었다.

 

콜수 성적이 가장 높은 업체는 평균 2069콜을 나타낸 현대 홈쇼핑이었으나 방송을 8건밖에 진행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롯데 홈쇼핑은 30건 방송에 1956콜을, GS홈쇼핑은 26건 방송에 1623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몰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