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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GTN기획 투어마트] 업계 첫 ‘아틀란틱 캐나다 10일’ 상품

    에어캐나다+투어마트...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07-12 | 업데이트됨 : 5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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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18일 에어캐나다의 인천-토론토 취항을 앞두고 캐나다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취항을 기념해 에어캐나다와 투어마트가 합작해 탄생한 연합 신상품 또한 캐나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지는 에어캐나다와 함께하는 아틀란틱 캐나다 동부 ‘마이 프리미엄(MY PREMIUM)’ 상품을 총 세 번에 걸쳐 집중 탐구하고자 한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취재협조 및 자료제공=투어마트, 에어캐나다> 문의: 02-722-5355

 

 

 

<글 순서>

  1.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관련 상품 소개
  2.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주요 관광지 소개
  3.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포인트&탐방기

 

 

 

 

> WHY ‘아틀란틱 캐나다+동부’인가?

 

아틀란틱 캐나다란 캐나다 동부 대서양 지역에 위치한 4개 주(노바스코샤 주,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주, 뉴브런스윅 주, 뉴펀즐랜드&해브라도 주)를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아틀란틱 캐나다라는 명칭은 19세기 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캐나다가 ‘캐나다 자치령’으로 독립하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틀란틱 캐나다와 동부를 여행하는 ‘마이 프리미엄(MY PREMIUM’ 상품은 캐나다의 대서양 연안 주요 도시와 동부 지역의 퀘벡시티, 몬트리올, 천섬,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하는 상품으로 업계 최초 시도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본 상품은 아틀란틱 캐나다, 리얼 몬트리올&퀘벡, 릴랙스&원더풀 나이아가라 총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캐나다의 색다른 매력을 무한 발산한다.

 

접근성 최대 장점… 아틀란틱 캐나다

에어캐나다 직항 및 국내선(토론토-몽튼, 할리팩스-몬트리올) 이용 / 캐나다 역사가 시작된 샬롯타운, 빨강머리앤의 캐번디쉬 방문 / 유네스코 문화유산 루넨버그와 아름다운 등대 페기스코브 / 대서양 연안의 할리팩스를 여행

 

캐나다 여행의 로망… 리얼 몬트리얼&퀘백

몬트리올 대표적인 성요셉 성당&노틀담 성당 내부 관광 / 32km에 달하는 긴 터널로 연결된 언더그라운드 시티 관광 /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보태니컬 가든 관광

 

오감만족… 릴랙스&원더풀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크라운 프라자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2박 /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감상(염소섬, 세자매섬, 바람의 동굴) / 나이아가라 폭죽쇼 및 야경 관람/ 쉐라톤 호텔 폴스뷰 다이닝 뷔페식 제공

 

 

 

 

 

 

에디터 사진

 

[INTERVIEW] 김정호 이사와 이춘화 대표, 이정훈 대리가 지난 10일 에어캐나다 사무실에서 작은 회담을 가졌다. 세 사람은 향후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상품을 재검토하면서 향후 전개될 캐나다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정호 이사와 이춘화 대표는 금번 ‘랑데부 캐나다 2016’ 기간 동안 답사한 아틀란틱 캐나다를 배경으로 보다 현장감있는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다.

 

 

 

Q. 상품의 특징은 무엇인가.

 

기존에 고착화돼있던 캐나다 여행의 고정관념을 철저히 부쉈다. 그간 캐나다 여행이 오로지 자연에 초점이 맞춰 있었다면 아틀란틱 캐나다 상품은 캐나다의 문화와 역사가 접목된 트렌디적인 성향이 다분하다. 기존 캐나다 패키지 상품이 이름 그대로 패키지에 최적화된 구조였다면 이번 출시된 상품은 소그룹 위주로 진행돼 여행지의 면면을 곱씹을 수 있다. 또 중간중간 자유여행도 부여해 요즘 트렌드인 세미 패키지 형식을 구현했다.

 

또한 ‘캐나다 속의 작은 유럽’ 여행이 가능하다. 독일인들의 정착마을 마혼베이, 영국 문화가 짙게 베어있는 할리팩스, 프랑스 역사의 체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몬트리올 등 주요 지역을 여행하고 있노라면 유럽 여행을 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다.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상품은 캐나다를 많이 경험해본 여행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기존에 캐나다 여행에 실증났던 여행객들의 마음을 동요시키면서 향후 캐나다 시장의 반향을 일으킬 역작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Q. 상품의 메인 타깃은 누구인가.

 

40대에서 50대 사이의 중장년층이 주 타깃이다. 기존 캐나다의 대도시를 경험한 손님들일수록 이번 상품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기존 대도시 위주로 형성된 캐나다 상품은 자연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자연과 더불어 캐나다의 역사, 문화, 생활상, 최신 트렌트가 반영된 고품격 상품을 자랑한다. 특히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 경험이 많은 모녀나 중년 여성들의 친구 모임이 대표적이다. 일정 중간에 여성들의 로망 ‘빨강머리앤’의 배경지인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는 이미 많은 여성 여행객들의 흔적이 서려 있다.

 

 

 

Q. 해당 상품의 여행사 공급 상황과 손님들의 반응은 어떠한가.

 

아틀란틱 프로젝트는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하나투어를 비롯한 주요 패키지사 대부분에 상품이 깔려 있다. 여행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오는 6월24일부터 10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첫 출발일은 6월24일이다.

해당 상품은 업계에서 최초로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업계 상황이 힘들지만 아틀란틱 캐나다+동부 상품을 필두로 조금씩 미주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Q. 이번 상품이 업계 최초인만큼 다소 실험적인 성향을 띈다. 향후 시장 가능성과 계획은?

 

본 상품은 과거 에어캐나다가 인천-토론토 취항을 시도했을 때도 나온적 없는 업계 최초의 상품이다. 그만큼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하고 있다. 업계 최초의 상품인만큼 다소 실험적인 성향이 있지만 자신감은 충만하다. 오랫동안 아틀란틱 캐나다를 위해 고심한만큼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충분한 상품 퀄리티를 장착했다.

 

리피터 수요도 기대해볼만 하다. 이번 상품의 콘셉트가 캐나다의 새로운 목적지의 발굴인 동시에 영국, 프랑스 및 독일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한 유럽의 향취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오는 여름 시즌에는 VIP 팸투어 등 지속적인 홍보를 전사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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