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로 향하는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라탐항공이 지난 3일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고 ‘라탐’ 브랜드를 공식 선포했다. 행사에는 남미 국가 대사관 대사들이 참석해 브랜드 론칭을 축하했다.
홍찬호 라탐항공 한국사무소 사장은 “오늘의 브랜드 발표식은 라탐항공의 5만여 명의 직원들이 이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한국이 그 첫 번째 국가”라고 밝혔다.
라탐항공은 각 경유지에서 데일리 연결이 가능한 최상의 연결편을 제공한다. 또 남미 대표 항공사 다운 다양한 독점 노선을 제공해, 남미 시장에 활기를 띄우고 있다.
이날 라탐항공이 공개한 라탐항공의 새로운 직항 노선(▲산티아고~로스앤젤레스 ▲리마~워싱턴DC)도 공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라탐항공의 새로운 CI를 비롯해, 라탐항공의 새로운 비행기와 유니폼도 최초로 소개됐다.
<윤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