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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3월, ‘GS홈쇼핑’ 콜수 높아



  • 조재완 기자 |
    입력 : 2016-07-14 | 업데이트됨 : 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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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는 ‘토요일 밤’·시청자는 ‘일요일 저녁’ 선호
결제율 1등… 지역 남태·여행사 롯데관광


3월 한 달간 주요 홈쇼핑 채널에서 방송된 81개의 여행상품을 살펴본 결과, GS홈쇼핑이 17개의 상품으로 회당 평균 2468콜을 기록해 홈쇼핑채널 중 가장 높은 콜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방송 상품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방송된 주말 상품 성적만 집계했다.


GS홈쇼핑에 이어 높은 콜수를 기록한 업체는 CJ오쇼핑과 현대홈쇼핑으로 각각 1819콜, 1758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많은 방송 상품이 포진한 채널은 롯데홈쇼핑으로,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된 상품은 전체 비중의 약 27%를 차지했다. CJ오쇼핑 비중은 23%, GS홈쇼핑 비중은 21%이 었다.


시간대별로 살펴봤을 때는 가장 많은 방송 편성이 이루어진 시간은 일요일 오전으로, 토요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시간대다. 전체 상품의 32%가량이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셈이다.


반면, 6개 홈쇼핑사의 평균 콜수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일요일 오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 오후의 주요 6개사 평균 콜수는 2074콜로, 일요일 오전의 1615콜보다 400콜 정도 높았다.


생방송 결제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롯데관광과 투어이천으로 각각 19.9%와 19.0%의 평균 결제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놓고 보면, 남태평양 지역의 결제율이 25.8%, 동남아 지역 결제율이 16.0%로 가장 높았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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