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익 700억엔 상회
일본 ANA(NH)의 모회사인 ANA홀딩스가 회계연도가 마감된 지난해 12월31일까지 9개월 동안 733억엔(6억850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다.
ANA홀딩스가 발표한 실적 리포트에 따르면, “아시아 전방위에 불어닥친 중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신흥국가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본 항공 시장도 영향을 받았다. 전체 소비 지출이 늘고 있고 일본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항공 시장에도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ANA는 주로 항공 운송 부분에서 큰 성장을 일궜는데 9달 동안 영업수익은 5.3% 증가하고, 무역 및 소매부분 사업은 14.2% 성장했다.
비용절감 적극 나서
타이항공(TG)이 어려운 업황을 고려해 올해 1분기부터 광범위한 비용절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타이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와 보잉사에 대해 예정된 14대의 항공기 납품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타이항공의 항공기 도입은 상반기 이후에 주로 예정돼 있는데, 비용절감 프로그램 실행으로 도입 날짜를 연기하기 위한 협상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타이항공의 비용절감 결정은 준정부기업으로서 수익성 향상을 위한 태국정부의 노력 일환으로, 태국 정부의 국가기업정책위원회(SEPC)에서 타이항공을 리스크 있는 기업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