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찬스 프로모션을 별도 코너로 새롭게 선보였다.
대만, 도쿄, 오키나와, 캄보디아 편도 항공권으로, 오는 3월 출발 일정이다. 오키나와 항공권은 편도 최저 6만1200원부터 판매중이며, 왕복 티켓으로 구입 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쿠폰 증정’ 조건에 해당돼 1만 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의 타이베이 취항과 맞물려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항공과 호텔 상품 이외의 ‘데이터로밍’ 코너도 눈에 띈다. 크게 포켓 와이파이와 유심칩으로 나눠진 데이터 상품은 통신사 상품보다 저렴하다.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할 경우, 동행자와 와이파이를 공유하고 요금도 나눠 내는 이점이 있으며, 장기 여행자는 선불 유심카드 구매가 유리하다.
위메프에서는 모두투어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동남아 판매 비중은 위메프 모두투어 전체 상품의 70% 가량 차지한다. 그중에서도 보라카이와 세부상품의 판매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현재 위메프 모두투어 세부 상품으로는 6가지의 항공사를 취향대로 골라 타고 전 일정을 이슬라리조트에서 머무는 30만9000원 상품이 있다.
자유일정 패키지 상품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코너로 기획된 내일투어 ‘금까기’ 상품은 상해, 다낭, 코타키나발루를 투어하는 3가지 일정으로 소개됐다. 전 일정을 여행객이 원하는 자유 투어로 구성하며,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코칭 받을 수 있다. 그중 24만9000원부터 판매중인 상해 자유여행 상품은 누적 판매량이 약 120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