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러시아 전문 여행사인 맨발로여행이 오사카 여행 팁을 공유했다.

단순히 오사카를 돌아보는 여행이 아니라 오사카가 포함돼 있는 간사이 핵심지역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맨발로여행이 제안하는 오사카 여행은 오전 비행기를 이용해 알차게 여행하는 것이다. 첫날 떠나는 오전비행기를 이용하면 하루만에 오사카성, 우메다, 고베산노미야, 우미에, 하버랜드, 대관람차 탑승 다채로운 관광 일정 구성이 가능하다. 오사카 방문이 처음이라면 고베는 생략하고 오사카성과 우메다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된다.

특히 맨발로여행은 가성비좋은 피치항공을 적극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여행객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짧은 비행시간과 최고의 스케줄을 자랑하는 피치항공을 이용하면 최적의 오사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피치항공 이용시 터미널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면세점 규모는 작지만 웬 만한 물품은 다 구비돼 있으며, 터미널로 몰리는 인원이 적어 대기시간이 짧은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최적의 루트를 짜기 위해선 오사카 교통패스권 소지도 필수적이다.

오사카 여행시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패스권 구매다. 가장 기본적인 JR패스부터 시작해 오사카 주유패스, 요코소 오사카 킷푸, 투어리스트 패스 등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루트따라 구매하면 되지만 가장 이상적인 일정으로는 간사이 쓰루패스가 가장 적당하다.

이 외에도 오사카의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등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맨발로여행’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맨발로여행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인천-오사카를 여행하는 실시간 할인항공권,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