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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보라카이·팔라완 안전해요

    ‘테러 위험’ 오보… 현지 치안 문제 없어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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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필리핀대사관이 유명 관광지 등을 포함한 필리핀 내 지역의 안전 상태에 변화가 없음을 발표했다.
여기에 교민들끼리의 다툼으로 발생한 피살 사건은 필리핀 여행객들의 안전에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주한필리핀대사관이 지난 17일 오후 한국 외교통상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보라카이와 팔라완 등의 지역에서 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권고 사항에 변화가 없음이 확인됐다. 앞서 11월26일 공고 이후 일부 언론에서는 보라카이와 팔라완에 테러 위험이 있다고 지목한 바 있으나 오보로 밝혀진 것이다.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필리핀 대사는 “연말연시 보라카이와 팔라완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던 관광객들은 계획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 10월 결정한 사항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 내 한국 거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정부와 전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주한필리핀대사관은 필리핀 정부 및 지역 보안당국이 이번 휴가 시즌에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되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사건사고를 막기 위한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라카이나 마닐라 등 유명 필리핀 관광지들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 러시아 총리가 참석한 APEC 정상회담과 같은 다수의 고위급 회담을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필리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필리핀 현지에서 발생한 교민 피살 역시 여행객과 상관없는 사건임을 강조했다. 해당 사건은 교민들 사이에 발생한 살인 청부 사건일 뿐, 순수한 목적으로 필리핀을 방문한 여행객과는 관련이 없다는 내용이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도 “주한필리핀대사관에서 발표한 내용이 보도됐으나 보라카이와 팔라완 수요에는 아직 타격이 가시지 않아 안타깝다. 사실 여부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도를 한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필리핀 판매를 담당하는 여행사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고객 안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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