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 한국 지사장
유수진씨 내정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하와이안항공(HA) 한국지사장에 유수진(1967년생)씨가 최종 내정됐다.
유수진 한국지사장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불문학과 출신으로 과거 에어프랑스 지사장 통역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에어프랑스 마케팅 담당으로 일하다가 2007년에 KLM과의 합병 및 인원 구조조정으로 퇴사했다.
퇴사 후에는 프랑스계 출자 기업인 르노삼성 사장 전문 통역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이번에 지사장으로 낙점됐다. 하와이안항공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나, 선임이 확정된 이상 당장 내년 초부터 지사장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안항공 지사장 선임건은 지난 9월 이후 본격적으로 흘러나와 업계 관심을 부추겼다. 한국지사장 자리 지원자는 항공 및 여행업계 내외에서 40여 명이 지원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미방항운(대표 홍찬호)이 한국 총판(G
SA)을 맡고 있다.
GSA 체제는 지금처럼 유지된다. 다만 지사장 선임 이후 본사 및 GSA간 역학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 신임 대표
정홍근씨 선임

티웨이항공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이사회를 열고 정홍근 <사진>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지난 2011년 8월부터 티웨이항공을 이끌어 온 함철호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함 대표와 함께 티웨이항공의 기틀을 다진 정 상무가 대표의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내년 1월1일부터 새롭게 티웨이항공을 이끌어 갈 신임 정홍근 대표이사는 항공업계에서 영업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함 대표와 함께 지방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을 위한 대구발 지역 노선을 늘리고, 대양주인 괌 노선을 취항시키는 등 업적을 쌓았다.
신임 정 대표는 고려대학교 대학원(비교정치학)을 졸업해 1986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 2009년 진에어에서 경영지원부서장(인사/재무, 기획, 판매, 마케팅, 운송업무 총괄)을 맡은 뒤, 2013년부터 티웨이항공에 합류해 영업서비스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일본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다.
국제 SKAL 아시아 회장
손병언씨 선출

손병언<사진>프로맥 파트너(promackorea.com) 대표 및 주한 외국정부관광청 회장(anto
r.or.kr)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관광 단체인 국제 스콜클럽(ska
l.org) 아시아 지역 (skalasia.
org) 회장에 선출돼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스콜 클럽 아시아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지난 1934년에 설립된 국제 스콜 클럽은 전 세계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관광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현재 90여 개국 500개의 클럽에서 2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