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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두근 두근’ 쿠바 시장



  • 양재필 기자 |
    입력 :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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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두근’ 쿠바 시장

지난해 8월 미국과 쿠바가 54년만에 국교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제한 사항이 많았던 쿠바 여행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초장거리 신규 목적지를 찾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쿠바 여행상품도 조만간 본격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에서 쿠바 직항 노선은 없다.

거리도 멀고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쿠바로 가려면 현재 가능한 노선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다.

가장 일반적인 코스는 멕시코를 통해 경유하는 것이다. 멕시코시티를 거치면 쿠바로 들어가는 몇 개 노선 연결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27일 중국국제항공이 베이징과 쿠바 수도 아바나를 연결하는 노선에 주 3회 취항했다.

그간에는 중국서 아바나로 가려면 멕시코나 프랑스를 경유하는 방법밖에 없었지만 이번 노선 개설로 한국 시장에서도 쿠바 접근성이 다소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미국 항공사들도 쿠바 노선에 눈독을 들이고 있고, 조만간 개설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민간 항공사의 노선 신설에 앞서 양국의 항공 조약 체결과 정부 허가가 필요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소 올해에만 아메리칸항공(AA), 유나이티드항공(UA), 델타항공(DL), 제트블루(LCC) 등이 쿠바 노선 직항을 띄울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을 거쳐 쿠바로 들어가는 노선이 다양해져 여행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거쳐 남미 칸쿤을 들어가는 것이 일반화 된 것처럼 미국 여행과 쿠바 여행을 동시에 즐기는 여행 상품 미국 현지 삼호관광과 아주투어 등은 LA를 출발해 멕시코시티를 거쳐 쿠바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발 빠르게 출시하고, 일부 여행사는 쿠바 전문 가이드 유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양재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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