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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아시아나 2호 LCC

    에어서울, 무난한 스타트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07-21 | 업데이트됨 : 1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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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2호 LCC

에어서울, 무난한 스타트

사업면허 취득? ‘2분기 취항’ 목표 가시화

 

 

아시아나항공의 두 번째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지난달 28일 사업 면허를 취득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26일 에어서울 제1차 사업면허위원회에서 에어서울의 면허 필요성은 인정하나 사업계획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에어서울이 사업계획을 보완해 지난달 23일 사업면허위원회가 재개최 됐고, 보완된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에어서울의 노선 운항을 위한 절차로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만 남게 됐다. 운항증명 절차는 항공기 운영을 위한 조직, 인력, 시설 등 항공사의 안전운항체계 구비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다. 1300여 개의 항목이 점검되며, 통상 80일 이상이 소요된다.

 

한편, 에어서울은 당초 계획한 대로 올해 2분기 취항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A321 항공기 3대를 빌려 우선 운항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윤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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