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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카타르항공, 도하~피사 8월부터 데일리 직항 계획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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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www.qatarairways. com/kr)이 세계 최장거리 노선인 도하~오클랜드(뉴질랜드) 노선을 포함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에 걸친 대대적인 신규 취항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카타르항공은 A320패밀리 기종으로 도하~피사(이탈리아) 직항 노선을 오는 8월2일부터 데일리 운항한다. 피사는 베니스, 로마, 밀란에 이어 카타르항공의 네 번째 이탈리아 취항 도시다.


이와 더불어 오는 9월7일부터 도하~사라예보(보스니아) 노선을 주 3회 신규 취항하며, 10월 10일부터 도하~헬싱키(핀란드) 직항 노선을 데일리 운항할 예정이다.


또 11월부터 도하~스코페(마케도니아) 노선을 주 3회 취항한다. 모든 노선은 A230 패밀리 기종이 투입된다. 뿐만 아니라 카타르항공은 2017년 여름까지 프랑스 니스에 주 5회,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 내년 여름까지 마라케시, 빈트후크, 세이셸 등 아프리카 6개 도시에 신규 취항한다.


먼저, 7월부터 도하~마라케시(모로코) 노선을 B787 드림라이너로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며, 9월28일부터 도하~빈트후크(나미비아) 노선을 주 4회 신규 취항한다. 또한 도하~세이셸 노선은 오는 12월12일부터 데일리 운항 스케줄로 재개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2017년 1월부터 두알라(카메룬)과 리브르빌(가봉)에 각각 주 3회 운항을 시작하며, 내년 여름까지는 도하~루사카(잠비아)를 직항으로 주 3회 운행할 계획이다.


카타르항공의 첫 뉴질랜드 취항지인 도하~오클랜드(뉴질랜드) 노선은 오는 12월3일부터 데일리 운항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긴 장거리 노선으로 B777기가 투입될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6일부터는 끄라비(태국)에 주 4회 신규 취항하며, 같은 12월 중 치앙마이(태국)에도 주 3회 운항을 시작한다. 현재 방콕과 푸켓 노선을 운항 중인 카타르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태국의 4개 관문을 연결해 태국 전반의 연결성을 높일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1월1일에 로스앤젤레스, 2월2일에 라스알카이마, 3월1일에 시드니, 3월16일 보스턴(미국)에 신규 취항했으며, 오는 3월30일 버밍엄(영국)을 시작으로 5월2일에 아델레이드(호주), 5월15일에 예레반(아르메니아), 6월1일에 아틀란타(미국)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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