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프전문 브라보재팬(대표 김일환)이 최근 홋카이도 루스츠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오는 12월 오키나와 ‘카누차베이’ 아마추어 친선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2월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간 티웨이항공이나 대한항공 2가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티웨이항공 기준으로 참여비용은 149만원이다.
중식을 제외한 모든 비용이 포함돼 있으며 3라운드 54홀과 오후 추가 9홀, 츄라우미 수족관을 포함한 관광도 추가로 가능하다.
대회일인 12월3일은 연회식 만찬과 더불어 술과 음료가 무한정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외 골프클럽, 골프공 등을 비롯한 푸짐한 시상품과 경품도 마련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 12월1일 티웨이항공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5분 출발해 오키나와 국제공항에 오후 4시20분 도착, 1시간 40분가량 이동 후 호텔에 도착한다. 카누차 리조트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로 하루가 마무리된다.
둘째 날 오전, 호텔 조식 후 무료셔틀이나 도보로 이동, 카누차CC에서 18홀 라운딩하게 되며 오후 9홀 라운딩을 희망할 시 1인 6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다음날 역시 카누차CC에서 18홀 라운딩 후 오후에는 자유관광이나 츄라우미 수족관, 나고 파인원(선택사항-1인 7만원) 관광도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2월4일에는 카누차CC 18홀 라운딩 후 나하 국제공항으로 이동, 인천으로 돌아오게 된다. 인천공항 도착은 오후 8시35분.
김일환 브라보재팬 대표는 “매년 7월 첫째 주 목요일은 홋카이도 루스츠 골프대회를, 12월 첫째 주 목요일은 오키나와 특급 골프리조트인 카누차베이에서 골프대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며 “이번 카누차베이 골프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골프여행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보재팬이 선정한 카누차베이 골프클럽은 18홀, Par 72, 6946야드, 씨사이드 & 빌리지 코스 각 9홀로 구성돼 있으며, 태평양 연안의 자연 지형을 잘 살린 가장 자연 친화적인 골프 리조트로 정평 나 있다.
오우라만을 마주보는 18홀 코스는 일반 골프장의 2배 넓이를 자랑하며, 선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 청록 빛 바다를 바라보며 가장 오키나와다운 풍경 속에서 느긋한 플레이가 가능한 곳이다.
또 수영장, 스파, 연회장, 레스토랑, 휘트니스, 테니스장, 게임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각종 해양스포츠도 가능하다.
유명 관광 코스로는 해양공원 내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고래상어와 세계 최대 크기 쥐가오리를 볼 수 있으며, 나고 파인애플 파크에서는 파인애플 모양의 카트를 타고 농장을 구경 할 수 있다. 그 외 오키나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오리온 맥주도 매력적이다.
문의 및 예약: 브라보재팬www.bravojapan.com
02)321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