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지난 4일 업계지 기자들을 초청해, 광화문 ‘월향’에서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에어캐나다는 오는 17일 한국 취항 22주년을 맞으며, 오는 6월17일에는 인천~토론토 구간에 B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한다.
오찬 자리를 마련한 이영 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은 “에어캐나다는 인천~벤쿠버 구간에 북미로 향하는 드림라이너를 최초로 운항해 왔다”며 “토론토에 데일리로 취항하는 새로운 버전의 드림라이너 B787-900은 더 많은 인원의 수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정호 이사도 “에어캐나다의 허브 도시인 토론토에 취항하면서, 캐나다 동부 상품 개발과 미국, 중남미를 잇는 연결편 운항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