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세계여행(대표 이주범)이 여름골프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두산 완다그룹 리조트 골프상품을 지난해에 이어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백두산 골프를 주력해 온 쿨세계여행은 지난달 18일 여행사와 랜드사를 대상으로 ‘백두산 골프설명회’를 마치고 인천·청주·대구·부산·제주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백두산 상품들을 선보였다.
지난해와 가장 다른 점은 장춘공항을 이용해 완다리조트로 접근하는 상품을 주력해서 판매한다는 점이다.
지난해에는 장춘∼송강하(완다리조트)지역 까지 고속도로가 개통되지 않아 버스로 6시간가량 걸려 연길공항이나 연태경유 장백산공항 상품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으나 지난 1월말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승용차로 3시간30분이면 완다리조트까지 도착가능하다.
또한 오는 8월1일 오픈하게 되는 대형 워터파크로 인해 골프여행객 뿐 아니라, 가족단위 여행객이 함께 움직이는 여행지로 인기를 누릴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골퍼 고객은 백두산 관광을, 골퍼들은 골프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는 점이 쿨세계여행에서 백두산골프를 주력하는 이유다.
백두산 골프성수기에 앞서 쿨세계여행은 한시적으로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가의 상품가와 항공좌석 확보의 어려움으로 판매에 주저했던 여행사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장춘공항 상품을 80만원대로 저렴하게 내놨다.
우선 5월30일 출발하는 3박4일 89만9000원(수수료 10만원)을 시작으로 6월15일·16일·18일·
19일 등 3박4일과 4박5일 일정으로 성수기 대비 50만원 이상 저렴한 특가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 상품은 이비스호텔에서 숙박하며 골프(3박 2회/4박3회)와 전일정 식사, 송영비 등이 포함돼 있다.
문의: 02)778-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