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목포시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목포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주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소개했다.
박홍렬 목포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목포는 전국 섬의 모항이자 수도로서 해상 관광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국 최대 자연사박물관, 국내 유일 국립해양유물전시관, 평화의 상징인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등을 보유한 역사성 지닌 곳이 목포다. 올 가을 개통될 수서발 목포행 KTX로 2000만 수도권 관광 수요층이 더욱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차를 타고 국내여행을 즐기는 ‘내일로’ 여행객들에게는 목포 야경시티투어 코스가 정평이 나있다. 대학생 여행객들에게 ‘목포=야경투어’라는 공식이 성립됐을 정도로 야경시티투어는 브랜딩화에 성공해 유명세를 탔다.
투어 코스는 목포역에서 출발해 해안가를 따라 빛의 거리, 조각공원, 어린이바다과학관, 갯바위, 춤추는 바다 분수를 지난다.
오는 2017년에는 ‘목포 해상 케이블카’가 운행될 예정으로 케이블카 길이는 총 3.36km에 달한다. 해상 길이만 820m에 이르는 최장 케이블카이다.
한편, 오는 4월9일과 10일 주말에는 ‘2016 꽃피는 유달산 축제’가, 8월12일부터 닷새 동안은 ‘목포 항구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조재완 기자> cjw@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