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트립은 모든 거래처를 직접 현지 방문해 발굴하고 계약하고 있다.
실로 막강한 글로벌 투어 OTA가 나타났다. 대형여행사마저도 외면하는 FIT시장에 정면승부를 내건 야나트립이다.
야나트립은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창조관광 벤처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야나트립은 지난 2015년 4월 설립해 글로벌 OTA 업체로 현재 서울 한양대학교 융합교육관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야나트립의 야나라는 뜻은 ‘You Are Not Alone’의 머리글자로 개별여행객의 동반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야나트립은 타 OTA 업체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다. 단순히 FIT 시장이 붐이라고 해서, 투어상품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관광 벤처기업을 목표로 개인의 취향이 목적인 관심사 기반 여행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5개 대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1200여개의 투어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지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어드벤쳐 투어, 다국적 로컬투어, 티켓 및 패스가 있다. 특히, 야나트립은 타사에서 판매하지 않는 특화된 상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런던 헬기투어, 치앙마이 짚라인, 마카오 스카이점프, 푸껫 스킨스쿠버, 캘리포니아 크루즈, 호주 서핑, 하와이 스킨스쿠버, 남아공 해양스포츠, 아일랜드 오로라투어가 대표적이다.
야나트립의 상품 타깃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젊은 여행객, 중장년층처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33살 미혼직장인, 22살 대학생, 29살 사회초년생, 40살 취미여행자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히 설정하고 있다.
야나트립이 타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은 모든 거래처를 직접 현지에 방문해 발굴하고 계약한다는 점이다. 요즘 성행하는 투어 업체들은 현지 아마추어 가이드 등으로 인력을 확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야나트립은 미국 파우와우, 미국 고웨스트, 호주 ATE, 런던 WTM, 독일 ITB, 싱가폴 ITB 등과 같은 세계적 관광전을 통해 직접 발품을 팔아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확보된 거래처 수는 1048개, 계약완료된 거래처가 110개다.
직접 계약을 따내 현재 홈페이지에서 등록돼 있는 상품은 1200개 수준으로 향후 1만개 상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야나트립은 현재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모션 쿠폰코드는 YANATRIP201608이며 5만원 이상 상품구매시 5% 할인이 적용된다. 유효기간은 이달까지다.
문의) 전화: 02)715-6463
이메일: service@yanatrip.com
홈페이지: www.yanatrip.com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