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비자(상용비자) 발급요건이 지난 3일자로 강화된 데 이어 별지비자 발급이 중단됐다. 비자 대행을 겸하고 있는 A 여행사는 지난 10일 중국 현지에서 발급되는 별지비자가 중국 정부와 관련해 항주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로 당분간 중단됐다고 밝혔다.
중국의 별지비자란 중국관광비자의 한 종류로, 1박2일 또는 2박3일 중국여행이 목적인 여행객이 2인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2일자로 발급이 중단된 별지비자는 이날 오전까지 접수를 마쳤으며 오는 9월7일까지 잠정 중단된다. 단, 지난 9일 별지접수 건부터는 별지비자 체류 유효기간이 이달 31일로 발급된다.
별지비자를 발급받지 못하는 대신, 대사관 급행 단체비자(2박3일, 4인이상가능)로 진행해야 한다.
A 여행사 비자담당자는 “별지비자의 경우 관광비자에 비해 요청이 극히 미미하기 때문에 중국 관광으로 발급받는 비자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