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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3호 2025년 04월 21 일
  • [2016년 8월 BSP발권 실적] 5개 여행사 6개월 연속 플러스 실적 ‘선방’

    참좋은·레드캡·온라인투어 태세 전환 / 한진관광 지난 3월부터 들쭉날쭉 변화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09-09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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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BSP 발권 상위 10개 업체를 기준으로 지난 6개월간 추이를 살펴본 결과 다수의 여행사가 연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동안 플러스 실적을 낸 업체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세중, 타이드스퀘어로 총 5개 업체로 압축됐다. 특히, 노랑풍선과 세중의 경우 최근에 이를수록 성장 폭이 커지고 있어 향후 BSP 실적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온한 흐름을 이어가다 플러스 실적으로 전환한 여행사도 다수 발견됐다. 온라인투어, 참좋은레져, 레드캡투어의 경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난해 동기간 대비 발권 금액이 소폭 감소하며 부진한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상반기에 접어들며 태세 전환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온라인투어의 경우 지난 6월을 기점으로 30% 가까이 성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관광의 경우 지난 6개월간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들쭉날쭉한 실적을 보이며 지난 6월 19%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지난 6개월간 가장 부진한 실적이다.

인터파크투어의 경우 지난 3~4월 그 실적이 주춤하다가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주목할 점은 그간 플러스 실적을 유지하다가 여름시즌의 피크인 7월에는 지난해 대비 성장률이 3%에 불과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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