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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부담스런’ 타이베이 좌석

    전년대비 50% 증가… 판매전략 고심



  • 윤영화 기자 |
    입력 : 2016-09-09 | 업데이트됨 : 3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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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타이베이(송산/타오위안) 행 공급좌석이 지난해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판매 전략에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한국과 타이완 사이의 노선 중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제외한 다른 노선들은 현재 자유화된 상황이다.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지난해 4월 항공회담을 통해 신규로 주 18회를 증대된 상태다. 해당 운항권은 제주항공7C과 진에어LJ가 각각 주 7회, 이스타항공이 주 4회로 배분됐고, 해당 항공사들은 지난 3월 말(진에어, 이스타항공)과 5월 초(제주항공)에 해당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문제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진입하면서 공급좌석이 지나치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지난해 9월 초와 비교했을 때, 인천~타이베이 노선의 주간 공급 좌석은 50% 가까이 증가했다. 이번 9월 첫 째 주 기준으로 2만5000여 석이 공급되고 있는 셈이다. <표 참조>

 

기존에 해당 노선을 운항하던 항공사들은 운임 하락에도 난감함을 표시하는 한편, 판매 정책을 재정비하는 모습이다.

 

해당 노선을 꾸준히 운항하는 모 항공사 관계자는 “전반적인 운임이 낮아지더라도 그나마 외국적 항공사는 인바운드를 늘리거나 스톱오버 목적지를 개발하는 등의 우회 전략을 펼칠 수 있다”며 “타이베이 여행 트렌드가 자유여행 목적지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점은 업계 전반의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운수권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수요에 맞춘 공급 좌석 증편이라는 시각도나오고 있다.

 

<윤영화 기자> mov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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