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티몬>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곧 본격적인 오로라 여행 시즌이 시작된다. 아직 ‘오로라’를 버킷리스트에만 올려둔 이들이라면, 이번 겨울에는 소셜커머스가 선보인 합리적인 가격대의 오로라 투어 상품을 눈 여겨 보는 건 어떨까. 티몬 여행팀이 엄선한 오로라 상품들을 소개한다.
> 알래스카
토성항공여행사가 내놓은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4박7일 상품은 9월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출발가능한 상품이다.
시애틀 미국 본토 자유관광까지 가능한 본 상품은 스탑오버와 리턴일 변경을 가능하게 해 여행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한 것이 특징이며, 온천과 개썰매 등 오로라 관광이외에도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숙박 3박과 차량비, 여행지 입장료를 비롯해 가이드팁까지 포함된 가격으로 최저 273만 원부터 판매된다.
> 캐나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역시 오로라헌터들의 성지다. 참좋은여행은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3박5일 또는 4박6일 여행하는 일정의 상품을 내놨다.
전 일정 호텔 숙박하고, 개썰매타기와 스노우슈잉 체험을 포함한다. 옐로나이프 시내 관광 역시 일정에 포함시켰으며, 방한복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전 일정 식사는 불포함된 가격으로 2340만 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 북유럽
아이슬란드와 핀란드에서도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 최저 184만 원부터 판매되는 아이슬란드 6일 자유여행 일정은 대명투어몰의 상품으로 오로라 헌팅투어시 차량 및 영어가이드, 스낵이 제공된다. 여권커버와 지퍼백, 네임텍 등 여행필수품과 롯데면세점 할인권도 증정된다.
대명투어몰의 핀란드 오로라투어 상품도 있다. 아이슬란드 레이카비크 상품과 동일하게 핀에어를 이용하는 일정으로 간단한 여행필수품과 면세점 할인권을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투명한 유리 이글루로 유명한 ‘칵슬라우타넨 리조트’에서의 2박 숙박을 포함한다는 점이다. 칵슬라우타넨 리조트는 세계 10대 호텔 중 하나로 꼽히며, 투숙객들은 천장이 모두 특수 강화유리로 제작돼 밤하늘의 별과 오로라를 침상에서 누워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