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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패키지+FIT’ 결합 상품, 하이브리드 여행

    업계 관련상품 개발 ‘관심’



  • 강세희 기자 |
    입력 : 20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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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여행’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하이브리드(Hybrid)란 서로 다른 종이나 계통의 잡종, 혼성체, 혼합물이라는 뜻으로 하이브리드와 여행을 붙여 최근 탄생한 업계 신조어다. 아직까진 업계 내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한데 섞어놓은 세미 패키지의 뜻과 맥락을 같이 한다.

 

현재 일부 여행사 유럽팀이나 전문여행사들 사이에서는 하이브리드 여행에 관심을 보이며 상품 개발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등장한 신조어만큼 하이브리드 여행을 단독으로 내세워 선점하거나 기존 세미 패키지보다 한 단계 진화한 테마상품으로 발전시키려는 부류로 나눠지고 있다.

 

A 전문여행사 관계자는 “아직 패키지사에서는 생소한 하이브리드 여행이 일부 전문 여행사의 키맨들이 독점 저작권까지 검토하고 있다”며 “초기 자리를 잡아갈 수 있을지 우려스러웠던 세미 패키지도 이미 상품명에 고유명사처럼 사용돼 대중화돼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패키지 사 역시도 상품 MD들 사이에서 하이브리드 여행 론칭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다. 노랑풍선의 경우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우체국과 함께 ‘하이브리드 여행 체크카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벤트 내용은 고객들에게 항공, 관광, 고속버스, 철도, 여객선, 호텔과 콘도, 면세점 등 여행업종 중심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총 4000만원의 푸짐한 혜택을 제공했다. 타 패키지사들 역시도 하이브리드 여행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추세다.

 

한 직판여행사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여행이라는 용어가 세미패키지보다는 요즘 시대에 걸맞게 젊은 층을 공략한 느낌이다”며 “하지만 하이브리드 여행이 점차 성행한다고 해도, 중장년층의 환심을 끄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강세희 기자> ksh@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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